해외서 사랑받는 정수조리기...하우스쿡, 연말 수출 유공 표창 받아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연말 수출 진행에 공을 인정 받아 2차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2월 5일(목) 코엑스에서 열린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12월 11일(수)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4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에선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 받았다. 양 표창 모두 무역과 수출 진흥의 공을 인정 받아 수상한 것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하우스쿡의 수출 효자 제품은 정수조리기다. 이 제품은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 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면 전용 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 주방가전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 만인 올 7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낚싯배, 여객선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멀티 가전이다.
해외 수출은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도 진행 중이다.
올해 10월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 된 한국 상품 박람회에서 미국, 중국, 불가리아, 벨기에, 네덜란드에 총 15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11월 2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지사도 설립 본격적인 북미 대륙 시장 점유에 나섰다.
이번 무역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이 모든 것이 회사 전 임직원들의 공”이라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이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우스쿡의 수출 효자 제품은 정수조리기다. 이 제품은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 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면 전용 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 주방가전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 만인 올 7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낚싯배, 여객선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멀티 가전이다.
해외 수출은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도 진행 중이다.
올해 10월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 된 한국 상품 박람회에서 미국, 중국, 불가리아, 벨기에, 네덜란드에 총 15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11월 2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지사도 설립 본격적인 북미 대륙 시장 점유에 나섰다.
이번 무역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이 모든 것이 회사 전 임직원들의 공”이라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이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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