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 프로, 후면 카메라 디자인 바꾼다...유저 반응은 '싸늘'
사각 가까운 타원형, 구글 픽셀과 유사
[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내년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7 프로'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중국 웨이보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아이폰17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카메라 모듈은 상단에 위치하며 길쭉한 타원형이다. 아이폰17 시리즈는 구글 픽셀과 유사한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애플 공급망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17 프로용 프레임 사진에서도 후면에 직사각형 카메라 컷아웃을 확인할 수 있다. 추후 같은 디자인으로 채택될 지는 미지수지만, 변경된다 하더라도 카메라 성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해당 디자인을 두고 누리꾼들은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변화를 바라긴 했는데 더 못생지면 어쩌냐, 시대를 역행하는 디자인이다"라는 부정적 반응과 "당장은 별로지만 악세서리를 사용하기에는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중국 웨이보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아이폰17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카메라 모듈은 상단에 위치하며 길쭉한 타원형이다. 아이폰17 시리즈는 구글 픽셀과 유사한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애플 공급망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17 프로용 프레임 사진에서도 후면에 직사각형 카메라 컷아웃을 확인할 수 있다. 추후 같은 디자인으로 채택될 지는 미지수지만, 변경된다 하더라도 카메라 성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해당 디자인을 두고 누리꾼들은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변화를 바라긴 했는데 더 못생지면 어쩌냐, 시대를 역행하는 디자인이다"라는 부정적 반응과 "당장은 별로지만 악세서리를 사용하기에는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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