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3대 신약 개별 매출 1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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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혁신 신약은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이들 약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낸 것으로 예상한다.
박 대표는 "2024년은 대웅제약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한 해"라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인재 육성, 혁신 신약 개발 통한 글로벌 리더 도약, 1품 1조 글로벌 신약 육성, 디지털 신사업 집중 육성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임직원이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도구들을 활용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투명하게 소통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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