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 MoMA와 협업"...삼성이 CES에서 공개한 아트 TV는?
'삼성 아트 스토어' 서비스 지원하는 TV 모델 확대
더 프레임에서 Neo QLED, QLED 모델로 확장 적용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Home for Arts'존을 마련해 ▲Micro LED ▲Neo QLED 8K ▲Neo QLED ▲더 프레임 등을 소개했다.
이곳에서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아트바젤의 작품들이 공개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2025년부터 더 프레임을 넘어 Neo QLED 및 QLED 모델로 확장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7년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론칭해 디지털 아트 보급에 집중해왔다. 실제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자들은 삼성 TV를 통해 사진, 일러스트 작품부터 유명 미술관 및 갤러리가 소장한 작품 약 3000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CES 2025 전 5일(현지시간)에 열린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에서도 아트 TV 리더십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초청 연사로 나선 헤일리 로머(Hayley Romer) 아트 바젤 CGO(Chief Growth Officer)는 "아트 스토어를 통해 예술이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다양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며 "새로운 디지털 전시의 장으로서 대중의 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AI에 돈 쏟는 중국 IT 공룡들...알리바바도 투자 동참
2무궁무진한 AI, K콘텐츠와 만난다면
3산케이 “韓, 독도 불법 점거...국익 해칠 뿐” 다케시마의 날 잇단 도발
4성관계 후 의문의 붉은 점…韓 2030 '이것' 주의보
5현대차가 짓는 삼성동 GBC, '105층 1개동→54층 3개동'으로
6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14억달러 해킹...'최대 규모'
7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해임
8'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골때녀 하차한다
9‘월세 1만원’ 정책, 지자체별 월세 지원책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