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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CES 2025 성공적 참가 완료

300여명의 상담바이어 방문과 약 120여건 수출 상담 진행

CES2025에서 하우스쿡 부스를 찾은 현지인과 바이어가 정수조리기 사용법과 활용 사례를 설명 듣고 있다.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이 지난 1월 7일(수)부터 1월 10일(토)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약 120여건의 수출상담과 지난해 11월 설립한 미국법인 ‘Hauscook corporation’에서의 구매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5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주방가전. 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면전용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주방가전제품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출시 7년만인 작년 7월 기준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단체급식,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낚싯배, 여객선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 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한국상품박람회에서 미국, 불가리아, 중국, 네덜란드 등 5개국에 총 15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 중 절반인 8백만불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번 CES 2025는 140개국 약 2800여 기업과 약 150,000여명 참석, 100여개의 컨퍼런스가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하우스쿡은 나흘동안 총 300여명의 상담바이어 방문과 120여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행사기간동안 K 푸드, K라면과 한강라면의 체험과 시식을 위해 바이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게 업체측 설명. 특히, 한국식 라면매장과 외식매장을 준비중인 교민들의 큰관심을 받았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대표는 “이번 CES 2025는 지난해 대규모 수출 계약이 이뤄진 이후, 미국에서도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큰 관심을 끌었다며, “이번 참가가 본격적인 북미 시장 확대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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