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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부산점, ‘니캉 내캉 면세갈캉’ 프로모션

내외국인 위한 행사 전개

롯데면세점 부산점이 오는 2월 17일부터 ‘니캉 내캉 면세갈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롯데면세점]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부산 영남지역 유일 대형 시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부산점이 김해공항점과 함께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니캉 내캉 면세갈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인과 함께 롯데면세점 부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PRE LDF PAY 2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가장 많은 친구를 추천한 고객 1명과 지인의 구매 금액 합산이 가장 높은 고객 1명에게는 각각 LDF PAY 10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3월 31일까지 7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마도 왕복 승선권을 제공한다. 3월 9일까지 영남지역 롯데멤버스 회원 중 행사 LMS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현장에서 바로 할인 가능한 PRE LDF PAY를 최대 4만원 증정한다.

부산 방문 외국인 전용 관광 카드 ‘비짓부산패스’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입점 선물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0달러까지 할인 가능한 바우처를 증정한다.

부산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출국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도 다채로운 브랜드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할인 행사 대상은 조 말론 런던·톰 포드 뷰티·르 라보·불가리 등 다양하다. 현장에서는 원하는 상품의 시향 후 구매가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오징어 게임’ 굿즈도 구매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식품 구매 시 구매 개수에 따라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영남지역 면세 쇼핑의 메카인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구성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점과 김해공항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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