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경북 화훼산업 중심지로
경북 화훼 출하량의 44% 차지, 출하액도 경북 내 39.1%로 1위
올해 신규 시설하우스 조성 및 재배면적 확대 예정

봉화군은 출하량뿐만 아니라 출하금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출하액은 41억 1,479만 원으로 전국 화훼시장 총출하액의 4.16%를 차지했으며, 경북 전체 출하액 중 39.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봉화군은 경부선과 호남선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물량도 많아, 온라인 판매 및 수출 실적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총매출이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거베라가 출하량 54만 속, 출하액 27억 5,0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리시안셔스는 출하량 2만 5,140속, 출하액 2억 8,509만 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칼라(1억 8,899만 원), 델피니움(1억 3,660만 원), 작약(1억 367만 원) 등 다양한 품목이 고르게 출하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의 화훼산업은 지난 1997년 5농가로 시작해, 현재 62개 농가로 확대됐다.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춘양면 등 5개 읍면에서 약 20ha의 면적에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도 시군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총 7,425평 규모의 신규 시설하우스를 조성하고 기존 농가의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화훼산업은 단순한 농업 생산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꾸준한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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