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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 국내 해양심층수 전문 기업 사내이사로 참여

주식 보유 투자 협약을 체결

짐 로저스 회장(오른쪽)은 지난 15일(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했다. [사진 깊은바다]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사랑해300'이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명인 짐 로저스(Jim Rogers) 회장이 사랑해300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깊은바다의 사내이사로 참여하고, 주식을 보유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깊은바다의 장명윤 회장, 김유경 대표와 함께 공식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사랑해300은 향후 5년 이내에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건강한 프리미엄 생수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이며, 그 가운데 사랑해300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해3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세계생수협회 IBWA 인증, 할랄 인증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워터다. 세계에서 가장 미네랄 밸런스가 뛰어난 생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파인워터 대회에서도 1위(골드상)를 수상하며 품질을 입증했다.

장명윤 깊은바다 회장은 “사랑해300이 글로벌 생수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짐 로저스 회장의 투자 참여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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