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1만원→11경으로 둔갑...대형 은행서 이런 실수를?
- 1시간 30분만에 오류 발견 후 거래 취소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해 4월 두 명의 씨티그룹 소속 직원에 의해 발생했다. 외신들은 결제를 진행한 직원과 다음날 결제 승인 전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하는 직원이 실수를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제는 결제 처리 1시간 30분 만에 또 다른 직원에 의해 확인됐다. 이를 인지한 직원 덕분에 문제의 거래는 몇 시간 후 취소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자신들이 입수한 보고서를 근거로 해당 사건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통화감독청에 보고됐다고 전했다.
한편 씨티그룹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충분한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해 7월 1억36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지난 2020년에는 일부 위험 및 데이터 장애로 4억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Klout
Klout
섹션 하이라이트
섹션 하이라이트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 모아보기
- 일간스포츠
- 이데일리
- 마켓in
- 팜이데일리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사저 돌아간 윤석열에 꽃다발 건넨 입주민, '이 사람' 어머니였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효민 '금융맨' 남편, 놀라운 정체 밝혀졌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윤어게인 신당' 창당 말린 尹 "지금은 힘 합칠 때"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중복상장 단골 SK"…한국거래소, 엔무브 IPO에 제동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동물실험 폐지로 판 바뀌나...AI·오가노이드 뜨고 비임상 CRO는 악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