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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촌 대리점 찾은 GM 사장… 현장 소통 나서

대리점 방문해 내수 판매 의지 피력
프리미엄 신차로 신규 고객 유입 박차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해 대리점 관계자 및 GM 한국사업장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 [사진 한국GM]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국내 판매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Monthly 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 네트워크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GM은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Monthly Connect’는 GM 한국사업장 리더십이 매월 정기적으로 고객 접점 네트워크를 방문해 시장 반응을 직접 듣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헥터 사장은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해 판매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카매니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쉐보레 신촌 대리점은 GM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접해 있어 구매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으며, 젊은 고객층이 많은 대학가와 상업 지역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헥터 사장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최고의 차량 구매 및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업의 최전선에서 수고해주고 계시는 카매니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판매 성장을 목표로 GM 글로벌 브랜드의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차량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고,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M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또한 GM은 국내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동서울 서비스센터와 원주 서비스센터 신축을 진행하며, 고객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판매 전략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소통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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