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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인 대양, “미국투자이민 신규 접수량 증가 추세… 변화에 따라 급행 수속 관심 기대”



지난 2월 26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500만 달러를 지불하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골드카드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는 발언을 통해 새로 신설될 가능성이 높은 골드카드가 기존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대체할 지 모른다는 불안심리에 전세계적으로 미국투자이민의 접수건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투자이민은 80만불의 간접투자나 105만불의 직접투자로 2년간 투자 상태를 유지하고 최소 1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통해 미국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이다. 자산출처 증빙이 가능한 이들이라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쉽게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어 한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골드카드와 기존의 미국투자이민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금액차이도 있지만 골드카드는 지불을 통해 미국영주권 취득이며, 미국투자이민은 원금회수 가능성이 있는 투자를 통한 미국영주권 취득이라는 점이다. 

미국투자이민을 다년간 진행해온 이민법인 대양의 김지선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향후 미국투자이민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RIA법에 의거해 2027년 9월 30일까지는 현행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으나, 의회의 동의를 거친다면 기존의 미국투자이민 제도에도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당장에는 미국투자이민의 기존 접수자와 빠르게 신규 접수된 케이스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법인 대양에서는 국내에서 소개되고 있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미국 정부의 급행 수속 승인을 허가 받은 Expedite 프로젝트인 APN Phase II 프로젝트의 투자자를 독점 모집하고 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투자이민 접수가 쇄도하는 상황이라 이민국 신규 수속 지연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양만의 Expedite 급행 수속 EB-5 프로젝트는 패스트 트랙으로 진행되어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도 빛을 발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민법인 대양에서는 미국투자이민 변화 가능성과 급행수속 승인이 가능한 Expedite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를 위해 3월 22일(토) 오후 2시에 삼성동 본사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의 변화와 관련된 이슈들로 인해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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