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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올려

사진 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3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정으로 카드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한 10만원으로 유지된다. 카드형 상품권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IM뱅크,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택시,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4,1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와 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늘려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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