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윌 작약’, 10일 만에 100만개 팔렸다
국내 최초 위 건강 이중제형
꾸지뽕잎추출물·유산균 한 번에

hy의 신제품 윌 작약은 국내 최초 위(胃) 건강 이중제형이다. 정제와 액상에 각기 다른 개별인정형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뚜껑에 담긴 정제는 ‘작약추출물등복합물’로 작약 뿌리와 구아선복화 꽃 추출물을 섞어 만든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위 건강 원료로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hy 측 설명이다. 실제 회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유의적인 개선을 확인했다. 정제 2개는 1일 섭취 권장량 700mg을 100% 충족한다.
액상은 장(腸)과 위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복합 기능성으로 설계됐다.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 ‘HP7’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hy는 해당 제품이 100억 CFU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추출물’도 100mg 함유돼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일곤 hy 마케팅부문장은 “윌 작약은 위 건강 이중제형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혁신을 지속하며 건강 음료 시장을 선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원조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쿠퍼스와 MPRO4 등 이중제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설비 확충을 통한 캡슐형 분말 제품 바이오리브 생산을 시작했다. 소재 B2B 사업도 체지방 감소 유산균 킬팻을 앞세워 순항 중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우리금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2개 부문 석권
2한은 “올해 경제 성장률 0.17%p 오를 것…기준금리 인하 효과”
3Sh수협은행, 방카 설계·판매 우수직원 모여 발대식
4“테슬라 주가 반토막 예상”…JP모건의 섬뜩한 경고
5아이유·송중기 사는 '이 곳' 공시가 200억 넘어, 정체는
6KB국민은행, 자체적인 ‘AI 거버넌스’ 수립
7가처분 불복 최윤범, 또 상호주 제한…고려아연 주총 안개속
8새롭게 바뀔 대한항공 유니폼...‘객실 승무원’에게 직접 물어보니
9서유리 '벗방' BJ 됐다? "달달하게 빨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