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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세계 최초 ‘영유아 삼킴 방지’ 건전지 출시

에너자이저코리아가 영유아의 건전지 삼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3-in-1 Child Shield’를 적용한 ‘얼티메이트 리튬 코인 건전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정 내 영유아의 안전을 고려해 보호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얼티메이트 리튬 코인 건전지’는 영유아 보호를 위해 세계 최초 3단계 안전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구강 내 색상 변화 ▲삼킴 방지용 쓴맛 코팅 ▲블리스터 이중 포장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건전지 삼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에도 보호자가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얼티메이트 리튬 코인 건전지’는 긴 지속 시간과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건전지 수명이 다할 때까지 최초의 출력 용량을 유지하며, 최대 12년간 에너지가 보존되어 장기간 보관 시에도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자이저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의 배터리 삼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더욱 안심하고 리튬 코인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건전지 시장 점유율 1위인 에너자이저는 지난 2024년, 세계 최초로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건전지를 출시한 데 이어, 영유아 삼킴 사고 예방 기술을 도입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전지 카테고리의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2016’, ‘2025’, ‘2032’ 등 세 종류의 사이즈가 각각 2개입과 4개입으로 출시됐으며, 국내 주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및 공식 스마트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 17일(월)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근 다섯째를 출산한 개그우먼 정주리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직접 제품을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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