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모바일 신분증 활용 금융거래 서비스 확대
영업점 거래 및 파트너뱅크 앱 이용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으로 신분확인 가능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관공서와 공항, 병원 등 기존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영업점 방문 혹은 모바일뱅킹 앱 이용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정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 전국 확대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 신분증의 실명 확인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은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트럼프, 때아닌 '마이크의 습격'? 침묵 깬 한마디는…
2KBO 흥행, 20대 여성 주도…개막전 '예매 전쟁' 불 켜졌다
3‘토허제’에 집값 들썩...금융당국, 은행권 호출 “가계부채 관리 강화”
4HK이노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5삼성重, 셔틀탱커 9척 수주...1.9조 규모
6국민의힘,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 상속세법 당론 발의
7韓 주주보호·배당성향 하위권…기업가치 높이려면
8韓 비트코인 ETF 시대 열리나...가상자산 ETF법 발의
9"강남3구 준식축 아파트, 값 끌어올렸다"... 국평 ‘평균 20억’ 웃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