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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감아도 컬러 유지”…루미오, 염색 전용 헤어케어 시장 출격

염색 컬러 유지·두피·탈모 케어를 결합한 ‘3-STEP Color+ System’ 론칭
100회 샴푸 후에도 염색 지속 효과 입증…공식 온라인몰서 할인 프로모션

[사진 루미오]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루미오(LUMIO)가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미오는 국내 최초로 ‘3-STEP 염색&두피&탈모 케어 공법’(3-STEP Color+ System)을 도입해 염색 후 두피 관리와 탈모 케어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루미오는 ‘염색하는 사람들의 헤어 솔루션은 달라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염색 컬러 유지와 두피·탈모 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의 염색 후 두피 케어와 컬러 유지 간의 선택의 필요성을 없애고, 간편한 관리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 브랜드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헤어 업계 전문가들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연구했으며, 5년간 500회 이상의 샘플 테스트와 12가지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최적의 포뮬러를 완성했다. 핵심 기술인 ‘3-STEP Color+ System’은 ▲염색 컬러 유지 ▲두피·탈모 케어 ▲모발 개선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발 큐티클 보호를 통해 컬러 유실을 방지하고, 항산화 케어로 변색 및 퇴색을 막으며,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실험 결과, 루미오 샴푸 사용 시 100회 샴푸 후에도 염색 색상이 유지되었으며, 일반 두피 샴푸 대비 염색 지속 기간이 3배 이상 길어졌다. 또한, 탈락 모발이 76% 감소하고 두피 각질이 33%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루미오 제품은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런칭을 기념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향후 두피 및 모발 집중 케어 제품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천용 아레테온 대표는 “세계 염모제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염색 후 컬러 유지와 두피 케어를 동시에 해결하는 제품이 부족했다”며 “루미오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앞으로도 염색인을 위한 전문적인 헤어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미오는 웰라 유통 경험을 보유한 아레테온이 살롱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염색·두피·모발 케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아레테온은 루미오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염색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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