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모건스탠리 “올해 韓 기준금리 2.0% 될 것...3회 인하 예상”
- 성장 하방 압력 증가, "비둘기파 입장 보였다" 분석

19일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전날 발간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 수월하게(comfortably) 인하 재개' 보고서를 통해 "6명의 모든 위원이 성장 하방 압력이 증가했다는 점을 인정했다"며 "모든 위원이 수월하게 비둘기적(통화 완화 선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금통위원들이 관세 문제와 관련한 성장 우려 해결에 방점을 뒀다"라면서 "우리는 성장 중시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는 한국은행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은이 2.0%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 사이클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지난 2월 회의에서 시사한 것보다 한 차례 더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것"이라며 "이는 미국의 경기 둔화로 한국의 올해 성장 전망치를 한은보다 낮게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한국의 올해 성장 전망치는 1.2%로, 한국은행의 1.5%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Klout
Klout
섹션 하이라이트
섹션 하이라이트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 모아보기
- 일간스포츠
- 이데일리
- 마켓in
- 팜이데일리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충청서 압승 거둔 이재명…득표율 88.15%(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결혼’ 김종민 끝내 눈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충청서 압승 거둔 이재명…득표율 88.15%(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EU있는경제]투자만이 살 길…PE 규제 허물고 반등 노리는 英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동물실험 폐지 명암] 투심 쏠린 토모큐브, 빅파마가 주목하는 까닭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