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올해 2분기 희망기업에 광진상사 선정
2013년부터 56개 기업 선정, 각종 지원사업 우대 및 기업홍보 지원

(주)광진상사(대표 황형철)는 2003년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됐으며,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국 3M과 독점 계약을 맺고 다양한 제품을 OEM 및 ODM 생산하는 한편, 클리비와 오로록이라는 수출 전문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주)광진상사는 경산의 다양한 기관에 지정 기부를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 '브랜드K',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으로 인증받았다.
한편, 경산희망기업은 지난 2013년부터 총 56개 기업이 선정돼, 각종 지원사업 우대 및 기업홍보 지원을 제공받았다. 올해부터는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연 6개사를 선정해 최대 2년간 4천만원 규모의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광진상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며, 희망기업에 선정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경제 발전에 기여 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삼성물산, 에스토니아 SMR 사업 협력…유럽 원전시장 공략 가속화
2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 신규 키 비주얼 공개
3애플의 무리수? AI 비판 봇물 "시리, 내년은 돼야…"
4중견 건설사 이화공영, 기업회생 신청…‘상장폐지 예고’ 무슨일
5인도 출신 엔지니어 영입해 부족한 개발자 문제 해결한다
6외국인 국내 주식 투자 쉬워진다
7소득 적을수록 체감물가 높다...식료품·주거비 특히 부담
8300만명 몰리는 여의도 벚꽃축제…尹탄핵심판 선고에 일정 연기
9서울경찰청, 통신사와 공조해 보이스피싱 막았다...첫 현장 사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