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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파트너스 "한미사이언스 주주가치 극대화할 것"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사이언스의 주요주주로서 지배구조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약품그룹은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를 도입해 전문경영인의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주주는 지분에 비례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체제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라데팡스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킬링턴유한회사는 이달 9일부터 전날까지 장내에서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9.53%에서 9.81%로 올랐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주요주주의 책임 일환으로 장내 매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앞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과 연합을 결성해, 이들에 반대하는 임종윤·임종훈 등 형제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최근 한미약품그룹의 분쟁은 송 회장 측의 승리로 종결됐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전문경영인 체제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묻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주주, 임직원 등 모두의 이해관계를 조화롭게 조율하는 투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약품그룹은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를 도입해 전문경영인의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주주는 지분에 비례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체제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라데팡스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킬링턴유한회사는 이달 9일부터 전날까지 장내에서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9.53%에서 9.81%로 올랐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주요주주의 책임 일환으로 장내 매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앞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과 연합을 결성해, 이들에 반대하는 임종윤·임종훈 등 형제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최근 한미약품그룹의 분쟁은 송 회장 측의 승리로 종결됐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전문경영인 체제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묻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주주, 임직원 등 모두의 이해관계를 조화롭게 조율하는 투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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