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개막..."축제 대신 치유와 공감"
- 영양군, 행사 수익 일부 산불 피해자에 기부 예정
축제 대신 위로, 산나물 장터·모둠전 거리 등 마련

올해 축제는 화려한 공연 대신, 산불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산불 주제관'을 설치해, 피해상황을 알리고 모금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도 피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행사장에서는 영양 산나물로 만든 각종 봄철 모둠전, 발효공방과 협업한 은하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향긋한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 장터도 운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을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응원이 된다."라며 "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방문하셔서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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