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카코리아 론칭 기념 1박 2일 일정… 국내 프리미엄 마감재 시장 공략 본격화

일본 프리미엄 건축 자재 브랜드 아이카공업(AICA Kogyo Co., Ltd.)의 대표 켄지 에비하라(海老原 健治)가 오는 5월 13일(화)부터 14일(수)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처음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한국 내 아이카 브랜드의 공식 진출을 알리는 아이카 코리아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주요 일정이 예정돼 있다.

켄지 에비하라(海老原 健治)대표는 아이카 코리아를 론칭한 동신에프앤에프주식회사(대표 조정일)와의 공식 차담을 갖고,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아이카 코리아 쇼룸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경쟁력을 공유하고, 국내 유통 전략에 대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카공업은 1936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설립된 건축자재 및 산업용 소재 전문기업으로, 2024년 기준 약 2조 5천억 원(약 2,500억 엔)에 달하는 글로벌 매출을 기록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특히 아이카는 HPL(고압 라미네이트, High Pressure Laminate)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내열성, 내마모성, 내습성, 항균성 등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카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재 본연의 질감을 고급스럽게 구현해내는 기술력과 함께, 다양한 컬러·패턴 조합을 통해 전 세계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아이카공업은 일본 본사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 중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프랑스 등 총 1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아시아·유럽·중동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카코리아는 동신FNF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이카의 주요 제품군을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이번 론칭을 통해 한국 시장에 소개된 아이카의 대표 제품군은 HPL(High Pressure Laminate), Cerarl(세랄), Cellent(세렌트), +Wonder(플러스원더), Altyno(오르티노). Moiss(모이스), Mace(메스)이다. 

해당 제품군은 아이카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대표 라인으로, 의료시설, 상업 공간, 주거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 고급스럽고 내구성 있는 인테리어 마감을 가능케 한다.

아이카코리아 관계자는 “아이카공업은 기술력과 디자인의 정점을 결합한 브랜드로, 이번 한국 공식 론칭은 매우 전략적인 행보”라며, “국내 소비자와 디자이너들이 보다 다양하고 감각적인 마감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공급과 쇼룸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장에 아이카를 단독공수한 동신에프앤에프주식회사는 2013년 10월 17일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판넬 전문 시공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 금속창호시공사, 건축자재, 조립식건축물, 구조재 도소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이카 코리아 쇼룸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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