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승건 토스 대표, 사비로 직원 100명 포상여행…‘만우절 약속’ 현실로
- 흑자 전환 기념 깜짝 이벤트…계열사 간 교류와 사기 진작 취지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계열사 직원 100여명을 무작위 추첨해 2박 3일간 고급 리조트 숙박이 포함된 단체여행을 지원하며, 경비 전액은 이 대표가 부담한다. 이 대표의 만우절 이벤트는 2022년 테슬라 차량 무상 대여 이벤트 이후 3년 만이다. 당시에도 사비로 테슬라 10대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1년간 빌려준 바 있다.
토스는 지난해 창립 11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13억원)를 기록하며 수천억원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9.1% 증가한 5679억 원을 달성했다.
이 대표가 단체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계열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토스는 결제, 뱅킹, 증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직원 수가 20% 증가했고, 올해도 대규모 채용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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