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미국 하버드 유학생 비자 사태… 이민법인 대양, 투자이민 통한 영주권 대안 제시

2025년 5월 22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는 하버드대학교의 유학생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 SEVP) 인증을 전격 철회했다. 이로 인해 하버드는 2025-2026학년도부터 신규 유학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현재 재학 중인 약 6,800명의 국제 학생들 역시 비자 신분 유지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 것.
국토안보부는 하버드가 연방 보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유대인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에 하버드대학교는 해당 결정이 위법이며 학문적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반박하며 즉각 법적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제프리 S. 화이트(Jeffrey S. White) 연방 지방법원 판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학생들의 유학생 신분을 종료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전국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이민 당국이 학생들의 법적 신분을 근거로 체포하거나 구금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비자 효력을 상실할 위기에 놓였던 수천 명의 유학생들은 일시적인 안정을 찾게 되었으나 이번 사태는 유학생 신분 자체가 구조적으로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명확히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미국 내에서 유학생으로 체류하는 것은 특정 대학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연방 정부의 정책 변화나 행정적 결정에 따라 언제든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체제적 한계를 지닌다. 이는 학업은 물론 향후 커리어 및 정착 계획에도 심각한 변수를 초래할 수 있다.
이민법인 대양은 이러한 구조적인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미국 영주권 취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면 체류 신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업, 취업, 사업이 가능하다. 또 장기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미국투자이민(EB-5)이라는 의견이다.
현재 이민법인 대양이 모집 중인 EB-5 프로젝트는 100%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 운영 중인 대형 물류창고다. 전체 면적에 대해 10년간 임대 계약이 이미 체결된 유례없는 안정성을 갖춘 EB-5 프로젝트다. 낮은 리스크와 높은 원금 회수 가능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미국영주권 취득 경로를 제공할 수 있는 보다 확실하고 안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업 측은 평가하고 있다.
이민법인 대양 관계자는 “이민법인 대양은 다년간의 미국투자이민 컨설팅 경험과 축적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와 정확한 이민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버드 사태처럼 예기치 못한 정책 변화로부터 안정적인 신분 확보를 희망하는 유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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