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울진에 가면 혜택이 '팡팡'..."숙소와 택시, 요트 할인까지"
- 숙소 예약하면 최대 5만원 지원, 5월 30일까지 신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발맞춰 지역 관광택시와 요트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숙박세일페스타는 전국 숙박업소가 참여하는 대형 할인 캠페인으로, 여행객은 참여 플랫폼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울진 숙소를 예약하면 최대 5만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다.
울진군은 여기에 관광택시와 요트할인 이벤트를 결합했다. 지역 지리를 잘 아는 택시기사가 함께 이동하며 성류굴, 망양정 케이블카 등 대표 명소를 안내한다. 4시간 요금이 8만원이지만, 군에서 60%를 지원해 관광객은 3만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간은 최대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관광택시 이용객에겐 요트 투어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상가 3만원인 1시간 코스를 3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 숙박페스타와 울진만의 지역형 콘텐츠가 만나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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