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하우스쿡, 레저 낚싯배에 정수조리기 설치 100대 돌파

낚싯배 정수조리기 설치는 편리성과 저전력소모, 제품안정성, 온수통이나 전자레인지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업체 측은 "정수조리기 1대로 부족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레시피가 자동 설정돼 있어 조리된 음식의 맛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번 레저 낚싯배 설치 100척 설치는 2023년 9월부터 진행한 결과다. 레저 낚시가 인기를 끌자 조사(釣士)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선사와 이용객들의 후기가 입소문을 타며 설치가 늘고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낚시를 하며 편리하게 라면과 떡볶이 등의 간식과 데이터로 프로그램 된 레시피 설정값으로 조리하는 기능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선박은 220V로 6A 정도의 전력만 있으면 된다. 낚싯배에서는 에어컨과 컨트롤장치를 사용하면서도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낚싯배 설치 주문을 하는 선사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설치로 선사들의 편의를 제공 할 것”이라 말했다.
하우스쿡은 2023년 9월부터 낚싯배에 정수조리기를 설치 중인데, 운용 선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면전용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주방가전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땐 인덕션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출시 8년인 올해 2월 기준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단체급식, 외식매장 주방과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 여객선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 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한국상품박람회에서 미국, 불가리아, 중국, 네덜란드 등 5개국에 총 1,5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 중 절반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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