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새 기술의 금융업 침투 빨라져…대응과 실행 고민해야"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새 기술의 금융업 침투가 빨라지고 고객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경영환경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대응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해야 할 때”라고 2일 밝혔다.
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경기도 용인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사업 추진 시 분명한 목적, 달성 방안에 대한 전략적 로드맵, 촘촘한 목표에 대한 성과 측정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의에는 신한은행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도 영업현장 직원들이 지녀야 할 가장 핵심적인 역량은 진정성 있는 고객관리”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을 고객으로 삼고,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레이트 모멘텀’(GREAT Momentum)을 핵심 메시지로한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이슈와 미래 전략 등이 제시됐다.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의 금융의 모습’을 주제로 외부 강연과 은행의 AI 내재화 추진 현황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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