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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NFT, 미술작품 실물 연계 경매 ‘컬렉터스 위크엔드’ 진행
- 7월 매주 금요일 블루칩 작가 실물 연계 NFT 드롭 진행
예술작품 경매를 시작으로 아트토이·공연 등 확장 예정

[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요시토모 나라, 살바도르 달리, 야요이 쿠사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실물 작품이 NFT(Non-Fungible Token)와 만난다.
업비트 NFT는 7월 4일부터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총 4차례에 걸쳐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이는 ‘컬렉터스 위크엔드(Collector’s Weekend)’를 진행한다. 요시토모 나라, 살바도르 달리, 야요이 쿠사마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컬렉터스 위크엔드’는 연초에 선보인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등 국내 대표 미술 거장들의 작품 실물 연계 드롭스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작가들의 작품군을 실물 연계 NFT로 소개한다.
이번 ‘컬렉터스 위크엔드’는 블루칩 아트 투자 플랫폼 열매컴퍼니의 자회사 ‘버즈아트(BBuzzArt)’와 함께한다. 버즈아트는 업비트 NFT를 통해 국내 인기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온 미술 전문 기업으로, 신진 작가 발굴 및 아트 IP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터스 위크엔드’는 경매 종료 시점에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이 최종 낙찰가로 결정되는 잉글리시 옥션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제에는 USDT(테더)가 사용된다.
업비트 NFT 관계자는 “이번 ‘컬렉터스 위크엔드’는 NFT를 통해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 작품을 디지털 세대와 연결하는 실험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미술 시장의 다양성과 대중화를 위해 NFT 기술과 실물 자산의 결합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컬렉터스 위크엔드의 세부 일정이다.
■ 7월 4일: 요시토모 나라
요시토모 나라는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으로,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캐릭터와 그 뒤에 엿보이는 모순적 감정 표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7월 11일: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Roi de coupe〉(루아 드 쿠프)는 그가 제작한 <유니버설 타로 카드>의 초기 시안을 구상하던 중 제작된 작품이다. 그의 타로 카드는 영화 <007 시리즈: Live and Let Die>(1973)의 소품으로 제작의뢰를 받았으나 비용 문제로 무산됐다. 이후 달리의 개인 프로젝트로1984년 발매됐다. 달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비롯된 인물을 오마주하거나 재구성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스페인 화가 엘 그레코가 그린 루이 9세이다.
■ 7월 18일: 야요이 쿠사마
야요이 쿠사마는 호박 그림과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를 활용한 회화, 조각, 설치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일본의 현대미술가다. 이번에 소개되는
■ 7월 25일: 요시토모 나라
요시토모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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