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AI가 알아서 사고 판다”... 핀트, 개별 우량주식전략 운용 금액 1000억원 돌파

국내·외 증시 회복 흐름과 맞물려 핀트의 AI투자 서비스를 통한 개별 우량주식전략 누적 운용금액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3년 12월 ‘한국 주식 전략’을 출시한 지 약 1년 7개월 만에 미국주식을 포함해 1000억 원 이상의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한국 주식의 경우 코스피 강세와 맞물려 최근 약 200억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이번 성과는 ▲한국주식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테마투자 ▲일반계좌 자문 전략 등 AI 투자 일임 및 자문 서비스의 주식 운용 금액만을 포함한 결과로, 자산배분 전략의 비중이 높은 핀트 서비스의 전체 운용금액에서 글로벌ETF 전략이나 채권 전략 등은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AI 기반 전략의 정교화와 사용자 맞춤형 설계에 있다. 핀트는 자체 AI 투자엔진 ‘ISAAC(아이작)’을 통해 방대한 시장흐름과 개별 종목 데이터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알고리즘 중심 전략을 고도화해왔다.
주식 전략에 있어 ▲시장 국면에 따라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리밸런싱하는 AI의 자산 배분 설계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숨은 보석’ 같은 종목 선별 ▲핀트의 한국 주식 솔루션과 같은 대표 알고리즘의 탁월한 수익률 성과 등이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투자율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AI 기반 투자에 익숙하지 않던 고객들도 일정 기간 안정적인 수익률을 경험하며 신뢰를 형성해왔으며, 재투자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한국 주식 전략은 핀트의 AI 투자엔진 ‘ISAAC(아이작)’이 개별 종목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중장기 투자 성과가 전망되는 우량 주식 종목에 폭넓게 투자한다. 투자자가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시장 상황에 따라 AI가 매수·매도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알아서 진행하며, 개별종목 선호도 및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테마투자’는 AI 가 학습하고 분석한 최신 인기 테마 및 종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투자자문 서비스다. 기존 테마 ETF가 이슈 테마 감지 후 상장까지 수개월 이상 걸리는 것과 달리 핀트에서는 시장의 뜨거운 이슈를 즉시 투자테마로 제공해 시의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셈버는 핀트 투자의 일반계좌뿐 아니라 세제 혜택이 있는 장기투자 절세계좌 서비스도 꾸준히 강화해나가고 있다. 올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자문, 개인형 퇴직연금(IRP) 자문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농협은행 등과 함께 퇴직연금 IRP 일임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달 말로 예정된 KB국민은행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과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 출시도 순차적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증권사와의 서비스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에서 장기 성장성 있는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자산의 선량한 관리자이자 책임 있는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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