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美 CPI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1,382원선 횡보
-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대기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5원 오른 1,382.7원이다.
환율은 1.3원 오른 1,382.5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이날 밤 발표한다. 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점도 시장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백악관 연설에서 "기준금리가 1%보다 낮아야 한다"며 최근 금리를 동결해온 파월 의장을 겨냥해 '얼간이'라고 비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1% 내린 98.080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10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7.33원보다 1.23원 하락한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0.07엔 오른 147.79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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