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상조가 왜 거기서 나와"...보람상조, '직장인들' PPL 화제

이번 콜라보는 지난 시즌 당시, 배우 현봉식의 본명이 ‘현보람’이라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밈으로 번지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데서 비롯됐다. 우연한 인연이 실제 제작협찬으로 이어지면서 이례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직장인들>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첫 화에서 보람상조는 신동엽이 이끄는 마케팅 전문 회사 DY기획에 '젊은 세대에게도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의뢰하는 콘셉트로 등장한다. 이는 기존의 올드스쿨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세대까지 접점을 넓히려는 보람상조의 변화 의지가 뚜렷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보람상조의 의뢰를 받은 DY기획 회의실은 그야말로 ‘폭소의 도가니’였다. 장례만 한다고 여겼던 상조가 웨딩, 반려동물, 생체보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이라는 사실에 직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잠시 당황하는가 싶더니 이내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고, 회의실은 순식간에 거침없는 애드리브 열전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DY기획 특유의 유쾌한 케미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지난 시즌 현봉식 배우의 '현보람'이라는 본명이 당사 브랜드를 연상시켜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심어주었다"며 "이번 콘텐츠 협력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MZ세대 잠재 고객층과도 소통해 보람상조의 현대적이고 유연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각인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업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고객 접점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상조 문화를 선도해온 보람상조의 이색적인 행보가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기대를 모은다.
<직장인들> 시즌2는 신동엽, 김민교, 이수지,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등 탄탄한 출연진이 뭉쳐 '월급 루팡과 칼퇴'를 꿈꾸는 직장인들의 리얼한 오피스 생존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시즌2의 첫 화에는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이 스타 게스트로 전격 출격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李대통령 “양국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전문]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안정환 子, '아빠 어디가' 꼬마가 이렇게나 컸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숙박할인권 쓰러가자”…李정부, 숙박상품 80만장 쏜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F&F 제명 카드 꺼냈다…테일러메이드 매각 갈등 격화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일라이 릴리 vs 노보 노디스크, 먹는 비만약 전초전서 노보 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