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케이뱅크는 9월까지 다른 금융사의 대출을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타는(대환) 고객에게 2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7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선보였다. ▲한도 조회 ▲신청 ▲서류제출과 심사 ▲실행 전 과정이 100%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통상 1~3영업일이 걸리며 선순위와 후순위 모두 신규와 대환이 가능하다. 대출은 담보 시세 최대 85% 내에서 1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만기 연장 시 10년)이다.

금리는 11일 기준 연 2.76~9.65% 수준이다. 4대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물적 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4.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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