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본사 보유 물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본사 창고대개방 행사’를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 가두점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호응을 얻은 이번 행사는 최대 70% 할인 혜택과 함께 시즌오프 여름 침구부터 다가오는 F/W 시즌에 적합한 사계절 차렵 및 역시즌 구스 차렵류까지 폭넓은 구성을 제공한다.

알레르망은 “이번 행사는 열대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8월의 고민을 해결하고, 가을·겨울 침구 교체를 준비하는 소비자의 니즈까지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땀 흡수와 통기성이 뛰어난 인견과 시어서커, 냉감 원단 등 여름 소재 침구는 물론 가볍고 따뜻한 차렵이불과 프리미엄 구스 제품까지 함께 선보이며 계절 전환기 수면 솔루션을 제안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여름 제품군(패드, 베개 커버 포함) ▲구스 차렵 ▲단품 ▲속통 등이다. 세트류 및 차렵류(여름 제품군 포함)는 60%, 여름 패드와 베개 커버, 구스 차렵 및 단품·속통류는 70%까지 할인된다. 차렵 제품에는 사계절용도 포함된다.

여름 제품을 제외한 패드류는 ▲베이비 사이즈 3만원대 ▲SS·Q 사이즈 4만원대 ▲K 사이즈 5만원대로 판매되며, 베개 커버는 1만원대로 구성된다. 일부 백화점 및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가두점에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하다. 

쿨링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냉감 기능성 제품도 일부 파격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Q-max 값 0.403의 뛰어난 냉감 기능을 갖춘 ‘휴비스’사의 고성능 원사가 적용된 알레르망의 쿨터치 제품군은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제공한다. 해당 원사는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과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을 획득한 소재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창고대개방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하면서도 본격적인 침구 교체 시즌을 앞둔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며 “여름 기능성 제품부터 사계절·구스까지 다양한 니즈에 맞춘 상품을 특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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