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롤스로이스 탄다던 쯔양, 알고보니 "토랭이 타요"

한 달에 1억원 이상을 버는 것으로 알려진 구독자 1200만명의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차로 KG모빌리티(003620)의 '토레스'를 탄다고 밝혔다.
1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1200만 유튜버는 어떤차를 탈까? 쯔양 차 최초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쯔양의 유튜버 PD는 "(쯔양의 차가) 포르쉐라는 얘기도 있고 맥라렌, 롤스로이스, 벤틀링 등 자동차 소문을 다 말하려면 밤 새야 한다"고 전했다.
쯔양이 직접 운전해서 타고 온 차는 KG모빌리티의 토레스였다.
쯔양은 자신의 차에 '토랭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차마다 이름을 짓는데 전 차는 테슬라여서 '태식이'였다. 그 차는 어머니를 드렸다"고 전했다.

토레스는 출고가 260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디자인과 활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도 출시됐는데, 동급 전기 SUV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첨단 옵션과 성능을 갖춘 데다 뛰어난 적재 공간과 폭넓은 활용성으로 전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다른 유튜버들은 겉멋이 들어 외제차가 태반인데 누구보다 수입이 크신 분임에도 검소하다. 이런 분이 진짜 롱런하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차가 너무 예쁘다. 어머니한테 테슬라를 선물하다니 정말 최고다" "쯔양이 첫 차로 피아트 사고 좋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 "롤스로이스를 타도 아무도 뭐라 못 할 재력인데 국산차를 타다니 검소하다" "엄청 비싼 차를 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소박하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쯔양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튜브 수익만으로는 한 달에 1억원 정도고 예전에는 1억원을 훨씬 넘을 때도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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