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8억 투자·800명 고용, 지역경제 새 활력
지역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매출 증대 기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618억 원을 투자, 연면적 약 75,000㎡ 규모의 AI 기반 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가 들어서면 8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스마트물류센터는 AI 기반 수요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주문 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미리 보관·관리하는 시설이다. 주문부터 출고,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센터가 구축되면 지역 내 로켓배송 품목 및 권역이 확대되고, 배송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비 절감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은 "쿠팡의 AI 첨단 스마트물류센터가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대구시는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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