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원도심 곳곳 거닐며 공연·체험·야경 감상
한우·공예·리사이클링 체험으로 즐길거리 풍성

야행 투어 코스는 후생시장을 출발해 영주한우숯불거리, 근대역사문화거리, 관사골 일대, 할매떡방마을센터를 거쳐 부용대에서 마무리된다. 참가자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다시 후생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어, 영주의 역사·문화·먹거리·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투어는 이틀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4회씩 운영되며, 회차별 30명씩 참여 가능하다. 기관사 복장의 특별 가이드가 동행해 원도심 곳곳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빛 버스킹 △기차 키링 만들기 △한우 한쌈 먹기 △관사 5호·풍국정미소 탐방 △리사이클링 체험(공병·원단 활용) △부용대 야경 감상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최혁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 먹거리와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영주 원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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