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호흡기감염 증가로 바이러스·세균까지 직접 관리하는 ‘공기살균’ 기술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스코 공기살균청정기 ‘판테온(Pantheon)’이 새로운 공기 위생 기준을 제시하는 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는 판테온 제품관련 문의율이 지난 4월 출시대비 하반기(9월~11월)에 병원, 산후조리원, 영유아 교육기관, 학원, 고령층 시설 등 감염 취약 계층이 밀집한 공간에서의 문의율이 약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 환자 수는 10월 대비 11월에 약2,700명 이 늘어나며, 72%의 증가율을 보였다.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의 검출 비율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최근에는 공기 중 바이러스·세균을 직접 비활성화할 수 있는 ‘공기살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보다 앞서 세스코는 2016년부터 공기살균 기술 연구를 지속해왔다.

세스코는 2016년 UV 기반의 ‘UV파워 공기살균기’를 시작으로 컴팩트형 공기살균기 ‘센스미(SenseMe)’, 공기살균과 공기청정을 결합한 최초의 듀얼 구조 ‘듀얼케어(Dual Care)’를 잇달아 출시했다. 이후 UV 살균터널을 2배로 강화한 ‘맥스파워(Max Power)’까지 선보이며 공기살균 기술의 적용 범위와 효율성을 확장해 왔다.

세스코의 공기살균 기술 연구 축적은 2025년 출시된 공기살균청정기 ‘판테온(Pantheon)’ 개발로 이어졌다. 판테온은 공기청정엔진과 살균엔진을 결합한 2 in 1 구조로 설계돼 공기중 오염원을 청정 필터로 포집하는 단계뿐 아니라, 내부 살균엔진에서 바이러스와 세균을 비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세스코가 실내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에어 리바운드™ (Air Rebound™) 기술을 적용해 바닥으로 가라앉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을 띄워 실내 전체 공기를 360°로 순환시키도록 설계했다.

판테온의 공기살균 성능은 공인 기관 검증을 통해 확인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바이러스병 연구소 실험에서 공기 중 인플루엔자(H1N1)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KOTITI시험연구원 시험에서도 부유세균·부유바이러스·초미세먼지 등 각각 99%이상 제거하는 효과를 검증받았다.

판테온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환급사업’ 대상이며, 올해 APEC정상회의의 공식 후원 제품으로, 회의장 내 공기살균·공기청정 관리 솔루션을 지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판테온의 관심은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공기청정을 넘어 공간 살균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의 효능감을 높이고, 고객의 생활공간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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