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90포인트(-1.53%) 내린 3,994.51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으나, 오후 들어 매도 압력이 확대되며 4,000선을 내줬다.

이날 지수는 3,989.60에 출발해 장중 한때 4,020선 부근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며 3,970선대까지 밀린 뒤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3,558억 원)과 기관(-1,005억 원)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고, 개인은 +4,229억 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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