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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 김오키 떴다” JB문화공간, 루프탑 재즈 페스티벌 성료
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전주 JB문화공간에서 개최한 루프탑 재즈 페스티벌 ‘재즈 앳 더 뱅크(Jazz at the Ban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한 이번 공연은 전주 한옥마을의 정취가 내려다 보이는 루프탑에서 초여름의 낭만과 재즈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KBS FM ‘재즈수첩’ 진행자이자 재즈 칼럼니스트인 황덕호가 기획과 진행을 맡아 공연의 품격을 더했다.
공연 1부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현용선이 이끄는 ‘현용선 밴드’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맞이했다. 재즈를 기반으로 스윙·모던재즈·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이들은 개성 있는 사운드와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 재즈계의 독보적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색소포니스트 김오키가 이끄는 ‘김오키 럽럽’이 무대에 올랐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 JB문화공간은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연 뒤, 각종 공연과 강연·문화교실 등을 통해 시민·관광객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있다. 전주 JB문화공간 6월 공연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미로슬라브 꿀띠쉐르를 초청해 ‘클래식 앳 더 뱅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JB문화공간 통합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일정 안내 문자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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