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연속 수입차 시장 왕좌
8월 등록대수 中 34.8% 테슬라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8월 테슬라 신규 등록대수는 1만400대로 집계됐다. 전체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 2만9817대 가운데 34.88%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 7974대와 비교하면 30.4% 증가했다.
전통적인 수입차 강자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도 넘어섰다. 지난달 BMW는 6180대, 메르세데스-벤츠는 4037대를 각각 등록했다. 두 브랜드를 합한 등록대수는 1만217대로 테슬라보다 183대 적다. BYD는 3002대로 뒤를 이었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누적 판매에서도 두드러진다. 올해 1~8월 테슬라 등록대수는 7만677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4543대보다 122.3% 늘었다. 이 기간 수입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차지한 비중은 31.36%다.
같은 기간 BMW는 5만1863대로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3만7772대로 8.7% 줄었다. BYD는 1만7523대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질주를 이끄는 차는 모델 Y다. 8월 모델별 등록대수를 보면 테슬라 모델 Y는 9638대로 전체 수입차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 BMW 5시리즈는 1902대, 3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1404대였다. BYD 돌핀은 1202대로 뒤를 이었다.
트림별로 나눠봐도 모델 Y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모델 Y 프리미엄은 지난달 7490대가 등록돼 전체 수입차 트림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모델 Y L도 1746대로 2위를 기록했다. BMW 520은 1270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으로도 비슷한 흐름이다. 올해 1~8월 모델 Y 등록대수는 6만1702대로 수입차 모델 가운데 가장 많았다. BMW 5시리즈가 1만5658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만4632대로 뒤를 이었다. 테슬라 모델 3도 1만1085대로 4위에 올랐다.
테슬라 판매 확대와 함께 수입 전기차 비중도 크게 높아졌다. 지난달 신규 등록된 수입 전기차는 1만5183대로 전체의 50.9%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1만855대와 비교하면 39.9% 증가했다. 올해 1~8월 누적 전기차 등록대수는 11만440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4.0% 늘었다.
전체 수입차 시장도 지난해보다 몸집을 키웠다.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9817대로 전월보다 3.7%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9.2% 증가했다. 올해 1~8월 누적 등록대수는 24만4825대로 전년 동기보다 27.2% 늘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 출시에 따른 재고 소진과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부과 대신 이걸 산다고?”…190만원짜리 ‘홈뷰티’ 뜨는 이유 [얼마예요]](https://ecn.edailystatic.com/data/ecn/image/2026/09/22/ecn20260922000018.400.0.png)
![올렸다 하면 조회수 500만… 테토남 시리즈로 감 잡은 ‘픽고’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9/22/isp20260922000090.400.0.pn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대원제약, 550억 고지혈증 시장 승부수...'압도적 효능 + 알약 크기 43%↓'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KT 정규시즌 우승①] '134억 이맛현' 김현수·최원준 등 새 얼굴만 8명, 과감한 투자와 결단으로 5년 만의 왕좌 탈환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숨만 쉬어도 164만원"…전세 밀어낸 월세, 세입자들 '비명'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K팝·반도체...韓 프리미엄 자산, STO 타고 세계로"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단독]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 "美 톱10 헬스케어社와 파트너 계약 임박...매출 150억 넘길 것&quo...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