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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 시리아 난민 수용에 미온적이라고 비난 받아

사우디아라비아 - 시리아 난민 수용에 미온적이라고 비난 받아

▎사우디의 미나 텐트촌은 냉방이 완비됐으며 메카 순례자들을 위해 1년에 며칠만 사용된다.

▎사우디의 미나 텐트촌은 냉방이 완비됐으며 메카 순례자들을 위해 1년에 며칠만 사용된다.

 Saudi Arabia - 100,000 AIR CONDITIONED TENTS NOT IN USE
As Saudi Arabia continued to face criticism from world leaders for not taking in enough refugees fleeing war in Syria, the news station TeleSUR discovered that the nation has more than 100,000 empty, air-conditioned tents that could be used to house refugees. The tents, used only a few days a year in the town of Mina for hajj pilgrims, remained unused, as the nation’s leaders insisted they are doing all they can for refugees.

More than half of the 380,000 refugees who have arrived on Europe’s shores since January are Syrian refugees, the United Nations reported. Saudi Arabia and other neighboring Arab nations have been criticized for not being as willing as some European nations to take refugees.

The campsite is approximately 2,150 miles from Syria and could house up to three million people. Saudi Arabia has taken some 500,000 refugees already, according to TeleSUR, though Saudi officials claimed that the number is closer to 2.5 million. Syrians do not enjoy refugee status in Saudi Arabia, however, so it is difficult to know the exact numbers.

Saudi Arabia has continued to defend its stance on refugees, with authorities saying that they have done all they can to support refugee populations by taking in Syrians as citizens and allowing them residency in the country. “(The kingdom) was keen to not deal with them as refugees or to put them in refugee camps,” said one Saudi spokesperson Friday, adding that they did so “to preserve their dignity and safety and gave them complete freedom of movement.” The spokesperson also said that Saudi Arabia has already given $700 million in humanitarian aid to Syrians.

— JESS MCHUGH
 사우디아라비아 - 시리아 난민 수용에 미온적이라고 비난 받아
세계 지도자들은 사우디가 시리아 내전을 피해 탈출하는 난민을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최근 중남미의 뉴스 매체 텔레수르는 사우디에 냉방이 완비된 빈 텐트 10만 개 이상이 있으며 그 시설을 난민 수용에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메카 부근 미나에 있는 그 텐트촌은 이슬람 성지순례를 위해 1년에 단 며칠만 사용된다. 그러나 사우디는 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유럽 해변에 도착한 난민 38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시리아인이다. 사우디와 이웃 아랍국들은 유럽 만큼 난민 수용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받는다.

미나 텐트촌은 시리아에서 약 3460㎞ 떨어져 있으며 최대 300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텔레수르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는 약 50만 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 반면 사우디 당국은 250만 명에 육박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시리아인은 사우디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 받지 못해 정확한 수를 알기는 어렵다.

사우디 당국은 시리아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등 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항변했다. 정부의 한 대변인은 “우리는 그들의 존엄성과 안전, 이동의 완전한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그들을 난민으로 대하거나 난민 캠프에 수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사우디가 시리아인을 위한 인도주의적 원조로 지금까지 7억 달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 JESS MCHUGH IBTIME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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