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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마감]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원달러 환율 하락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실질 GDI 오르며 환율 하방 압박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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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8원 내려 하락 마감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은 1110원선을 기록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3.2원)보다 2.8원 내린 1110.4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내린 1110.5원으로 출발해 장중 하락세를 이어갔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결제 수요가 나오는 등 환율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경기 회복 기대감을 억제하진 못한 모양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기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을 끌었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지표는 1년 전 동기 대비 1.8%, 지난해 4분기보다 1.6% 성장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역시 직전 분기 대비 1.8% 상승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1%를 넘어섰다.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했다.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해 1월과 비교했을 때 1.4%를 기록한 뒤 지속해서 하락했다. 지표는 2020년 2분기에 -2.7%를, 3분기에 -1.1%를, 4분기에 –1.2%를 기록하는 등 마이너스 수치를 유지하다 올해 1분기 1.8% 성장으로 전환했다.
 
수출도 회복세에 접어든 모양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2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오른 1500억 달러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수출 증가율을 추정한 2010년 1분기 전망치(전년 동기 대비 35.8%) 이래 가장 높다.
 
 
선모은 인턴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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