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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LG디스플레이, 하반기 OLED로 날개 달까

LG디스플레이,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4.28% 상승 마감

 
 
독일 베를린 자툰 매장에 마련된 OLED TV 공용존[사진=LG디스플레이]

독일 베를린 자툰 매장에 마련된 OLED TV 공용존[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주가가 하반기 OLED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8일 오후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4.28% 상승한 2만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하반기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빠르게 하락했다. 4월 23일 2만7050원에 거래됐던 LG디스플레이 주가는 5월 13일 2만1900원까지 하락하며 19% 가량 떨어졌다. 
 
LCD 패널 가격 하락 등 업황이 악화될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하반기 OLED 분야의 양호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LG디스플레이가 5년 만에 최대 실적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OLED 사업 업황이 하반기를 기점으로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돼 향후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은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대형 OLED 패널 출하증가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3용 중소형 OLED 패널 출하증가로 하반기 흑자 전환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KB증권에 따르면 2021년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은 788만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KB증권은 2021년 하반기 LG디스플레가 9653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내며 2016년 하반기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출하량 목표를 올해 800만대, 2022년 1000만대로 잡았다. 올 1분기 LG디스플레이의 OLED 출하량은 160만대를 기록했고 2분기에도 2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돼 출하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OLED 출하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7일부터 다시 상승 곡선을 그렸고 18일 4.28%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김영은 기자 kim.yeo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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