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달로 보냈던 머스크, 이번엔 '플로키'?…트윗 한번에 1000% 급등
시바 플로키,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약 1000% 상승
머스크 트윗으로 반려견 게시하자 시세 급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시바 반려견 '플로키'를 트위터에서 언급하자 '시바 플로키(FLOKI)' 코인이 약 1000% 급등했다.
14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암호화폐 중 알트코인(잡코인)으로 분류되는 시바 플로키는 24시간 전 대비 1042.56% 급등한 0.000000024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누워 자고 있는 시바견 사진과 함께 '플로키가 도착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관련 코인인 시바 플로키 가격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에도 머스크는 시바견 관련 트윗을 올리며 도지코인 가격을 급등시킨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54% 오른 5511만원에, 이더리움은 0.63% 상승한 3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17%, 에이다는 0.17% 상승한 1300원, 2905원에 거래 중이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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