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오징어게임 ‘새벽이’ 발탁…정호연, BTS와 유일한 앰버서더
루이비통 새 앰버서더로 모델 정호연 발탁
정호연, 2017년 루이비통 패션쇼 모델로도 활동
글로벌 앰버서더로 BTS와 어깨 나란히

루이비통은 루이비통 옷을 입고 가방을 든 정호연 사진을 게시하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스타라고 소개했다. 또 루이비통은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정호연에 대해 말한 글도 함께 공개했다.
배우 정호연과 루이비통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호연은 루이비통 2017 SS(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루이비통 패션쇼 모델로 활동하고, 2017 루이비통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 디렉터는 “호연의 뛰어난 재능과 환상적인 성격에 바로 빠져버렸던 것을 기억한다”며 “루이비통과 시작했던 지난 여정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유일한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 BTS와 나란히

한편 6일에는 정호연 사진뿐 아니라, 루이비통 2022 SS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초대된 세계 각지의 배우, 모델, 가수 16명의 사진도 공개됐다. 이중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는 가수 태연과 갓세븐(GOT7) 멤버 뱀뱀 등 총 두 명이다.이들은 같은 날 단독 사진으로 게시한 정호연 사진과 달리, 4명씩 함께 소개됐다.


라예진기자rayej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비트코인, 트럼프 퇴임 전 7억까지 오를 것”...분석 근거는?
2"목동 엄마들 좋겠네"...현대百서 명품 관리 받는다
341만원→11경으로 둔갑...대형 은행서 이런 실수를?
4 한동훈 “이재명, 헌법이 아니라 자기 몸 지키려 해”
5‘창립 60주년’ 농심, 추억 소환 계속된다
6 美핵항모 부산 입항...트럼프 2기 들어 처음
7유튜브에 물든 한국인 일상…절반 이상 '日 2시간 시청'
8‘이자장사’ 은행들 드디어...대출금리 줄줄이 인하
9 이재명 "내란 계속됐다면 꽃게밥 됐을 것"…여당 "연평도 폄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