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청년창업 ‘우리’가 지원합니다”…우리은행, 청년창업기업 보증료 지원

우리銀-기보, ‘청년 창업스타 금융지원’ 업무협약…“청년창업 초기 금융비용 부담 완화할 것”

 
 
29일 우리은행이 우수 기술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에게 보증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을 위해 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청년 창업스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청년창업기업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창업 열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영자가 만 39세 이하이며 창업 후 7년 이내의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0.3%p 또는 2년간 0.5%p의 보증료를 우리은행이 지원한다. 특히 창업 후 5년 이내의 청년창업기업이 3억원 이내로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보증료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력이 뛰어난 청년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전국 18곳 사전투표소 등지서 '몰카' 의심 장치 발견"

2토스뱅크, 2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1000만 고객’ 목전

3전동화 시대에도 인정받는 볼보...EX30,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선정

4‘따뜻한 자본주의’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14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5‘바람의나라’부터 ‘데이브’까지 30주년 맞은 넥슨…그간 기록들 살펴보니

6미국투자이민, 미국 유학생들에게 기회 되나∙∙∙국민이주, 13일 미국영주권 설명회

7KT, 파트너사와 소통·협업으로 AICT 기업 도약 나선다

8금리 인하 기대감에 리츠 시장도 봄바람 기대↑

9삼성家 둘째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영입

실시간 뉴스

1 "전국 18곳 사전투표소 등지서 '몰카' 의심 장치 발견"

2토스뱅크, 2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1000만 고객’ 목전

3전동화 시대에도 인정받는 볼보...EX30,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선정

4‘따뜻한 자본주의’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14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5‘바람의나라’부터 ‘데이브’까지 30주년 맞은 넥슨…그간 기록들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