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6% 하락한 6만3400원

카카오뱅크는 29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6%(1200원) 하락한 6만34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빅테크 규제 이슈에도 불구하고 국고금수납점 승인 소식에 전날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일부터 국고금수납점으로 선정돼 한국은행을 대리해 국고금 수납업무를 취급할 수 있게 된다. 납부 가능 세금은 소득세를 비롯해 법인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부가가치세, 관세 등이다. 카카오뱅크 이용자는 금융결제원의 ‘인터넷지로’ 사이트에 가입해 카카오뱅크 계좌 혹은 CD·ATM 기기로 국고금을 낼 수 있다.
한국은행은 전날 국민의 국세 납부 편의성 증진, 국고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해 국고금 관련 법률상 국고금수납점 지정요건을 충족한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를 국고금수납점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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