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진섬유는 나이키·아디다스 브랜드 협력사
동진섬유 회장의 아들이 경진섬유 대주주
MBK파트너스 “운동화시장 영업이익 유망”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는 지난달 동진섬유와 관계사 경진섬유의 지분 100%를 7900억원에 인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1968년 설립된 동진섬유(회장 최우철)는 신발 섬유 전문 제조사다. 나이키·아디다스 등과 거래하고 있다. 부산에 정관공장과 신평공장, 이노베이션센터를 갖고 있다. 2018년엔 동진 텍스타일 비나 3공장을. 이듬해 2019년엔 동진 텍스타일 인도네이사 공장을 완공했다. 동진섬유는 지난해 영업이익 493억원을 거뒀다.
경진섬유는 동진섬유의 관계사로 편직물 제조·판매 전문사다. 최우철 동진섬유 회장의 아들인 최원석씨가 경진섬유의 대주주다. 경진섬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03억원이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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