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취약점 짚어주는 정보포털 서비스 24일 개설
과기부·KISA와 국내외 보안 취약점 수집 서비스
화이트해커와 보안 취약점 발굴하는 플랫폼 제공
![해킹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3/24/648f2fab-3841-4531-b67a-f4acb2d28a93.jpg)
해킹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과기부에 따르면 취약점 정보포털은 제조사의 보안 소프트웨어 패치 정보와 국내·외 보안취약점 정보 등 약 20만건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는 언제든지 취약점 정보포털에 접속해 무료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이버보안 취약점 정보포털 설명.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3/24/513a4050-5e0b-49b7-92f9-2b182b6bc0fb.jpg)
사이버보안 취약점 정보포털 설명.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울러 취약점 정보포털은 가상의 기업환경에서 화이트해커 등을 통해 자사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굴할 수 있는 ‘핵 더 챌린지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한다. 핵 더 챌린지는 기업이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선정해 취약점 발굴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개발 중이거나 실제 운영 중인 서비스를 취약점 정보포털에 개방해 화이트 해커가 취약점을 발굴할 수 있게 하고, 이 과정을 통해 발견된 보안 취약점은 해당 기업에 제공해 보안패치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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