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코스피 장중 2410선 붕괴, 삼성전자 2%대 급락 [개장시황]
- 코스닥도 788선까지 밀려, 외인 매도세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 또 신저가 경신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1%(1200원) 내린 5만86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2.23%), SK하이닉스(-1.76%), 삼성바이오로직스(-2.04%), 삼성전자우(-1.99%), 네이버(-0.84%), 삼성SDI(-0.36%), 카카오(-1.66%) 등 대부분이 내림세다.
하락세에 52주 신저가로 하락한 종목들이 대거 등장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9만4500원), LG전자(9만1300원) 등도 이날 1년 중 최저가로 떨어졌다.
반면 지난 17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던 엔씨소프트는 이날 1.01%(4000원) 오른 4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도 전일대비 1.35%(2000원) 오른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TS 활동중단설에 급락했던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79포인트(0.72%) 오른 804.48에 출발했다. 코스닥 역시 개장과 동시에 하락 전환해 788선까지 밀려났다. 개인이 1114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5억원, 3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전일대비 2.21%(1만1500원) 오른 5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48%), 엘앤에프(1.39%), 카카오게임즈(1.25%), 셀트리온제약(0.27%), 천보(1.31%), 알테오젠(2.47%), 위메이드(0.72%) 등도 모두 상승 중이다.
이날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 비플라이소프트는 시초가(1만500원) 보다 0.48%(50원) 내린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1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비플라이소프트 공모가는 1만원이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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