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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대기 중인 '쌍용차 토레스' 전국 투어 나선다

한 달 동안 전국 23곳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

 
 
 
 
쌍용차가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토레스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정통 SUV 토레스의 흥행을 위한 전국 투어에 나선다.
 
8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토레스 전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국 200여 개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좀 더 쉽고 편하게 신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10일까지 토레스 전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차는 루프 플랫 캐리어, 루프 크로스바 등 레저 및 캠핑에 유용한 커스터 마이징 아이템들을 장착해 토레스로 가능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는 10일에는 2022 전국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칠곡군종합운동장에 토레스,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량 4대가 전시된다. 쌍용차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판촉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 은평구(롯데몰), 여의도(디지털타워), 경기 성남(유스페이 광장), 수원(홈플러스), 이천(마장농협), 대전(한화타임월드), 광주(유스퀘어), 김해(롯데 아울렛), 부산(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제주(칠성쇼핑거리∙플러스마트) 등 전국 23곳에서 다음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 신차 발표회를 통해 공식 출시된 토레스는 사전계약 3만 대를 넘어서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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